자유게시판


빨간스웨터.jpg

 

minkim님의 광고글을 보고 구입한 빨간 스웨터...

토요일 점심때쯤 도착했더라고요.

그리 두껍지 않고 크기도 아담해서 들고 다니며 읽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말이죠.

 

저녁 식사 후에 일단 펴볼까? 라는 생각으로 몇 장 넘기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다 읽었네요.

 

작가의 글솜씨가 정말 훌륭하더군요.

몰입도가 장난 아닙니다.

중학생 딸이 납치된지 15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결국 시체로 돌아온 딸, 딸을 위한 복수를 하는 엄마...

 

저는 책을 읽을 때, 본문 첫 문장이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은 자그마치 "시체안치소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읽으면서 드는 느낌...

내년쯤 영화로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전개에 필요한 중요한 단서가 약간 황당하게 제공된다는 것...

하지만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만일 이걸 영화로 찍는다면...

주인공인 엄마 역할로는 김윤진씨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심장이 뛴다], [세븐데이즈]라는 영화 덕분일 것 같기는 하지만...^^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5812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165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559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7530
29844 사진올리기 [14] file 하뷔1 03.11 107
29843 마트 원두도 괜찮네요. [6] 아람이아빠 03.06 142
29842 저도 개자랑 [9] file 바보준용군 03.03 171
29841 어제 (2월26일 목요일) 산호세 공항 근방 GPS교란 하네요 [7] 왕초보 02.28 160
29840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4] 왕초보 02.20 285
2983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구글.. [10] 아람이아빠 02.19 255
29838 태어나서.처음으로... [12] file 인간 02.16 278
29837 자동차 가격이 사악하군요. [6] 해색주 02.15 264
29836 자격증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7] 해색주 02.08 335
29835 강아지 사진 [6] file 인간 01.27 378
29834 세계대전 전야일지도 모릅니다 [14] 왕초보 01.27 422
29833 눈이 많이 오네요. [6] 해색주 01.23 363
29832 고향 친구들 만났습니다. [6] 해색주 01.13 447
29831 아람이아빠님이 화사노래에 빠져계시다고 해서 [2] 왕초보 01.13 342
29830 26년엔 다이어트를 [5] 쩡아 01.09 326
29829 화양연화 특별판 보고 왔습니다. [2] 아람이아빠 01.06 319
29828 간만에 생존 신고 입니다... [14] koo 01.04 339
2982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file 아람이아빠 01.03 292
29826 이걸 어떻게 한꺼번에 먹으라는 건지 [4] 엘레벨 01.01 324
29825 견생 3개월차 [2] file 인간 12.29 300

오늘:
13,130
어제:
19,530
전체:
19,95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