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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송결과중 전체의 결과와는 별도로 또 말이 많은 부분이 이 pinch-to-zoom 에 대한 특허인데요. 선행기술이 어떻게 인정받느냐, 그리고 그 여파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것인가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난무하죠.


전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universal scroll인가? 하는 기술은 system에 내장되어서 그냥 call만 하면 되는거라 상관없지만, pinch-to-zoom이라는게 system call로 사용하는, platform에 종속된 기술이 아니잖아요. 그럼 iPhone용으로 개발된 프로그램들중에서도 Apple이 만든 프로그램들 외에는 마음대로 pinch-to-zoom을 못쓴다는거고 (물론 라이센스비 내면 쓸수 있겠지만 상당수가 작은 회사들이라...) 결국 iPhone에서도 pinch-to-zoom 기술은 일부 프로그램에 국한되서 사용될테니, 결국 iPhone의 사용도 불편해지는거 아닐까요?


애플이 "우리 특허중 거시기 모시기는 Mac OS, iOS용 프로그램에서는 사용해도 괜찮음" 이라고 따로 공지라도 해줘야 할거 같아요. 현재로서는 상당수의 프로그램들이 전부 다 특허 침해의 영역 안에 들어갈듯 보이네요.



ps : 오리날다님의 말씀에 의하면, SDK의 개발 가이드라인에 이미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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