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토론 보던 어느 수녀 트위터에 "토론 보다가 부처 되겠네"
2012.12.16 22:00
아침 일찍 일어나 후보 토론회를 봤습니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겠다는 국민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것은 정말 불가사의입니다.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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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12.16 22:05
어디에서 본 글
이번엔 시청자와 연결을 하겠습니다.
여보세요?
누구신지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여보세요?
시청자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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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4street
12.16 22:06
예, 바로 이거네요. ^^ 찾아주셔서 감사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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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2.16 22:24
ㅎㅎ 수녀님이 정치에 관심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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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12.16 23:53
수녀님들도 정치에 관심을 갖습니다. 일부 세속적인 목사님들처럼 천박하게 '여당을 찍어야 한다. 빨갱이를 없애야 한다, 친미만이 살길이다. 하나님을 안믿어서 쓰나미 피해를 받은 것이다.'라는 소리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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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본 후 관련 트윗들 많이 나오더군요.
대박 댓글 몇 개 꼽자면,
- <속보> 박근혜 후보가 억류에서 풀려났습니다.
- 문재인은 사람이 아니다. 박근혜와 화 내지 않고 두 시간 동안 대화하다니. 성인이다.
- 진중권 선생 말이 떠오르네요.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 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 지금 그 수녀님 트윗. -
정말 위트있는 트윗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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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군
12.17 12:03
ㅋㅋㅋ진짜 웃기더라구요ㅜㅜ
이거 말이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