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셋중 가운데 녀석은 작년에 한국갔을때 마침 캐논 똑딱이가 사망하시는 바람에 급히 산거구요

큰놈은 야간 무대촬영이 필요해서 어찌어찌해서 구한 물건입니다 (만문에 질문도 올렸었지요)

문제는 막둥이 세째인데... 이번에 여름휴가로 바닷가가서 재밌게 찍어볼려구 크리스마스 박싱데이때 178불에 샀는데...

수영장 들어가서 삼십분만에 침수로 사망하셨습니다. 이 사진만 찍은 후 그 다음날 바로 환불했지요.

그 삼십분동안 아들놈이랑 정말 재밌게 가지고 놀았는데...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직은 방수기술이 시기상조인건지 아니면

더 고급모델을 사면 방수걱정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전범기업 파나야 뭘 만들려면 좀 제대로 만들어라! ㅋ)

2012-12-26 17.11.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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