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런칭쇼 소감
2013.08.11 21:57
영상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RRjR8UopZpw
1. 엑센트 없는 영어로 우리나라가 유명하긴 한가봅니다. 제발 CEO 말고 영어 제대로 하는 빠릿한 실제 개발자 또는 실제 디자이너 보고 소개하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을 듯.
2. "사용자로부터 배웠다"는 디자인에 대해 말이 많은가 봅니다.
- 누가 통화할 때 둘째 손가락을 뒷편중간에 가져다 대냐, 내 둘째 손가락은 엄지손가락이 위치한 측면의 반대쪽에 위치한다.라든지
- 소리를 키우려다가 전원 버튼을 눌러 꺼버렸다. 누가 통화하려고 했지 전원을 끄려고 했냐. 난 전화 제대로 하고 싶다.라는 원성이 들려오나봅니다.
3. 중간에 사람들 박수치는 소리도 좀 녹음할 것이지. 그 부분을 빼버리니까 관객 호응이 전혀 없는 듯 보입니다. 이건 편집 미스인 듯.
4. 한 5가지 기능 소개하니 끝? 이게 전부야라는 느낌. 손떨림 보정기능도 소개할 때, 뭔가 극적인 효과를 보이려면 G2는 베일에 싸두었다가 자, 이렇게 다른 폰들은 흔들리지? 근데 (베일을 벗기며) 이건 안흔들려. 이러면 와우 할 텐데, 현장도 아니고 녹화영상을 보여주니 좀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5. 빈소년합창단을 불러올려면 여러명 불러올 것이지... 한 명이 뭐야. 쯥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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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ItBetter
08.12 20:45
새 기능에 비해 ceo아즈씨의 설명이 너무 장황한듯... -
왕초보
08.13 05:39
좝스 동영상을 최소 백번씩은 시청하고 준비시작해야 할듯.
손가락 위치는 사람마다 다른 듯 하더군요.
제 경우는 갤럭시S4나 옵티머스 LTE 2를 잡았을 때 검지 손가락이 측면 전원버튼 근처로 가는데, 손이 조금 작은 동료 여직원은 옵티머스 LTE 2를 잡았을 떄 검지 손가락이 후면 카메라로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