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4년짜리 노예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3.08.14 10:59
만감이 교차하는데...........
전화 받았는데 아들놈이 드디어 회사 어린이집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정말정말 바라던 부분이라 기쁘기도 하지만, 이제 어린이집 졸업(?)시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회사를 다녀야 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안 잘라주면 감사한 건가? -_-)
그리고 이제 엄마가 야근하면 애도 같이 야근.. ;;
싱숭생숭하네요........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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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8.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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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하기 싫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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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14 11:09
축하드려요...
한번 들어가면 4년간 보장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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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지금 네 살인데 초딩 될때까지라 정확히 따지면 만 4년 정도 되더라고요.
자격 상실 조건이 퇴직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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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번호 1번이셨는데, 축하드립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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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명이 딱 포기한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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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14 12:43
에궁, 고생 많으세요.
아이 때문에, 줄서기 아르바이트 부탁하던때가 생각나는데, 무럭 무럭 잘 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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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아직은 잘 크고 있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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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축하드립니다.
정말 어린이집 문제는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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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마나 힘든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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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max
08.14 13:35
축하드립니다.
전 이제 입학이 다가 오네요
강남에서 학교를 보낼것이냐.. 아님 외곽으로 나갈것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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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할 때 되면 또 어마어마한 고민이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좋은 결론 내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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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08.14 13:45
역시 자녀교육은 어려워요 ㅠㅠ
우리 아들래미는 아직 20개월이라
아직 닥치진 않았지만 ^^;;;;; -
어린이집을 안 다니는군요..
저흰 맞벌이라 그야말로 전쟁..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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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08.14 14:22
저희는 외벌이라 좀 나은편인데
그래도 와이프가 하루종일 아들한테 매달리는거 보면 좀 안쓰러워요 ;;; -
하뷔
08.15 09:09
어린이집.... 참 어렵죠...
모든게 애 위주로 가야하니깐... 흙~!
야근조기교육이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