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2013.10.02 10:03
어제부터 진에어 할인하길래 냅다 질러버렸습니다. 친구가 치앙마이 가자고 해서 치앙마이 표를 뒤져봤지만 결국 저렴한건 다 놓쳤구요. 오키나와는 성수기 말고는 인기가 없는지 11월 티켓이 완전 싸군요.
오키나와와 홋카이도는 꼭 한번 가보고싶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홋카이도는 가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원전사고 타격이 큰 곳중 하나여서 가기가 참 거시기해졌어요. 나중에 1박 2일 정도로 짧게 음식물 조절하면서나 가야 할거 같아요.
11월 말, 사람들 별로 없을때 해변도 구경하고 이리오모테 섬도 갔다와볼 생각입니다. 이시가키 섬까지 가는 비행기값이 부담됐는데, 토쿠와리인가 뭔가 하면서 3-4일 전에 예약하면 거의 4-5분의 1 비용만 나오더군요. 어차피 출발준비하면서 예약하면 되니, 꼭 가봐야지요.
아직은 한달 반 넘게 남았으니, 이거저거 열심히 뒤져보고 가야지요~ 오키니와 화이팅!!
짱짱 부럽습니다. 오키나와 다이빙 죽인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