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전기세 많이 안 나오세요? 미국은 전기요금이 체계가 어떻게 되는 지 제가 잘 모릅니다만..

한국에서는 몇 대 돌리면 집에서는 전기요금이 많이 나와서요.. 저는 핸드폰 충전기도 회사에 갖다 놓는데 ;;;

뭐 어쨌든 저런 인프라가 아쉬운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아무나 컴 쓰는 시대가 별로 맘에 안 들기는 하지만요. 정보 걸러내는 데 리소스를 더 써야 한다는 ;;

컴터 외에는 전기를 거의 안 쓰는지라 (아 냉장고 있군요) 전기세는 한달에 20에서 30불 정도 나옵니다. 컴터 적을땐.. 고지서에

"너 전기 이렇게 적게 써도 최소요금이 있기때문에 좀 많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으며 한달에 12불 정도씩 내던 시절도 있었죠. ㄷㄷㄷ 저는 모든걸 당연 집에서 충전하죠. 소시적처럼 회사서 밤샘을 밥먹듯이 하면 (하루 한끼 먹으면서 매일 밤샘하니 딱 저렇게 되더라구요) 당연 회사서 충전하겠죠.

사실 대부분의 컴터는 꺼져있고 켜져있는건 몇개 안되요. 가끔 꺼내서 이것 저것 깔아보곤 하지만. 사실 대부분 엄청 나이많은 것들이라. 기부도 못하는 넘들이지만, 잘 되는 넘들을 버릴 수도 없고 (버리면 바로 매립될텐데.. 가슴아프죠.) 뭐 그래서 안고 있답니다.

저도 그런 마음 가져야 할 텐데 말이죠.. 쩝.

저도  안 버리고 있기는 합니다만 공간이 있어서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