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늦은 밤이기는 하지만, 운영진 분들 모두 쉬고 계시나요?
2010.03.29 01:20
공지에 반하는 글과, 운영 정책에 반하는 글이 올라오면 어느 정도 통제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이 시간에 운영진분들 잠 안자고 고작 '게시판' 이나 관리 하는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자리에 계신 분이 계시다면 몇 줄 아래 있는 글에 대한 조치를 부탁 드립니다.
// 혹시 간지러운곳을 긁어 주는 소리에 뒷짐을 지신건 아니시죠?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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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3.29 01:23
운영진분들도 왕초보님이 아니신지라(퍼버벅...) 일요일 밤에는 주무셔야 하지 않을까요. 산신령님 릴랙~쓰.
조만간 번개라도 해서 인포넷님이랑 해서 맥주나 한 잔 하시지요. ^^; 언능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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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03.29 01:26
아 저는 혼자 열받아서 맥주 한캔 벌컥벌컥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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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님... 비록 일면식도 없지만...
다수의 응원자가 있더라도... 조금의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냠냠님의 대응 방식은 운영자분들이 지난 몇주간의 고민을 무색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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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응원자..
글쎄요. 응원자는 없습니다. 저는 그런 건 믿지 않습니다.
그냥 다행히도 제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이 아직은 많을 때...
그 때까지는 내가 사회에서 돈 벌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뿐.
아니다 싶음 벙커 짓고 들어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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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9 01:31
아닙니다. 일단 공지글 관련에 대해서는 운영진은 회원들의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일단 리플을 자제하자는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일 뿐이고요. 일부 글이나 리플에서 보이는 조금 심한 어휘들이 오고가는 것은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운영진이 여론을 호도한다는 얘기들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 지켜보기로 한 것일 뿐입니다.
지금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모두들 한발짝 물러서서.. 서로의 시각이 되어서 생각을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운영진이 정말 뒷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모두 안타깝지만 글을 올릴수 없군 하고 계시답니다. 저는 이 리플로 아마 또 운게에서 야단 맞을 겁니다.
운영진 열사람이 많은 케퍽 회원들과 다른 동호회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상당한 기간동안 일을 한 다음 올린 공지문은 그 자체로는 제한된 내용만 담고 있지만 그 제한된 내용이 담고있지 않은 내용도 좀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산신령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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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3.29 01:35
제 생각에는 공지문이 상당히 많은 회의를 거듭하고 문장을 골랐던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최대한 냉정하게 그리고 사실만을 담아서 적으려고 노력했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업무 때문에 문서를 쓰고 가다듬고 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감명을 받았거든요. 좀 조용해졌으면 하는데 당사자분이 조용히 있었으면 잘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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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플이나, 장고 끝에 나온 '명문'글을 다시 올려 달라는게 아닙니다.
아래 저런 글들을 모든 회원이 봐야 되는게 맞나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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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03.29 01:53
가슴이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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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9 01:55
딱 제가 지금 올리려는 리플을 올려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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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3.29 02:06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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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3.29 02:02
없었던 것으로 하는건 모양이 좀 웃기네요. 그냥 Go 해야할 듯.
중요한 사실은 옳고 그름을 떠나, KPUG 에 애정과 사랑을 쏟으셨던 분들이 떠나셨고, KPUG 에서 사랑을 가장 많이 받으신 현이 아빠님께서 KPUG 가 모두를 다시 포용하고자 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장"을 원하신 것이 안타까운 겁니다.
자유 게시판 아래에
"자유게시판은 일상생활의 이야기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곳입니다.
주의: 다른 분들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이야기와 헐뜯는 글은 서로 자제해주세요."라고 적혀 있네요.
몇 번의 파고가 더 있을지는 모르지만, 다시 자중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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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03.29 02:17
저도 자중할려고 노력했지만...
이젠 힘들군요..
저도 경고 쪽지를 받는 한이 있는한..
저도 진흙탕속에 들어가야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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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9 02:51
릴렉스! 직접 뛰어드시는 분들이야 자기 뜻으로 뛰어드시는 것이지만, 흙탕물이 튀면 그건 어떻하시게요. 참아주세요.
여기 계신 회원 상당수가 지금 무슨 일이 진행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공연히 적시'할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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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03.29 02:54
아휴~ 한숨만 나오고 안타까움만 생길뿐입니다..
릴렉스 하고 싶은데 너무 답답해.. 잠이 안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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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냅 두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데요...
모두의 마음에서 묻어버리게 말이죠. 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