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통풍이 의심된답니다... ㅠ.ㅠ
2014.03.14 09:17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
요새 왼쪽 발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유령회원입니다.
1월말에 접질린 발목이 지금도 시큰거려서 한의원도 가보고, 정형외과도 가보고 하다가 백병원에 그쪽에 유명하신 명의가 계시다해서
찾아갔더니... 대뜸
" 젊은 사람이..(제 나이 38입죠) 어쩌다가 이렇게 요산수치가 높아? 접질린게 아니라 통풍성 관절염이라고 봐야하네"
결론은 음식조절하고 살빼라....
둘째애가 태어나서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산지 어언 1년....드디어 터질게 터졌나 봅니다 ㅠ.ㅠ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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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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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
03.14 10:04
직장 동료랑 나이가 비슷하시네요 그 분도 지금 요산 수치가 너무 높아 피가 걸죽~ 하다고 .....
그래서 지금 매 끼니 때마다 약을 2~3개 정도 챙겨 먹더는데 많이 불편하다더군요. 게다가 매 시간때마다 물 챙겨먹는게 고역이라네요... 자꾸 화장실 가야 되서..-_-;;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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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3.14 10:29
통풍으로 고생하시던 제 지인은 결국 신장이 맛가서 이식까지 받으셨네요.
잘 관리하셔야 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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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3.14 10:33
저런...치맥은 절대 금지입니다. 아시죠? -
통풍으로 고생하던 분이 기억나네요. ㅠ 안부라도 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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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갑이시네요.. 암튼,, 저도 작년에 비슷한 증세가 있어서...요산수치 관리하란 말 들었지요...
통풍..정말 갑자기 뜬금없이 발목이 아파서 놀랐습니다. 물 많이 드시고, 맥주보단 소주를~!--;;
머 저야, 약먹고 바로 나아져서 그 이후로는 증상이 없어서 안심은 하고 있지만,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는게 통풍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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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tDisturb
03.14 14:00
맥주를 많이 드시는게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좋은데,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유산소 운동이 건강관리엔 더 좋은것 같네요. 이번기회에 운동 시작해 보세요. 저는 일주일 2~3회는 꼭 하는데 (회사에서 운동을 권장함) 몸이 몰라보게 건강해졌습니다. -
00년m515로입문!
03.15 09:24
맥주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 두캔정도 마십니다 -
푸른파도17
03.14 16:22
달리기 하세요.
저도 다리 접질려서 항상 아팠는데 살을 빼려고 달리기를 하다보니
발목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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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m515로입문!
03.14 17:13
네 감사합니다. 달리기를 시작해야겠군요. 근데 절뚝거리면서 달리기를 해도 괜찮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아니죠...핑계 대면 안되죠. ㅠ.ㅠ -
하뷔
03.15 09:22
그 상태로 달리시는 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라즈곤님~~~)
천천히 오래 걸으시거나 자전거를 하시거나 수영이 좋을 듯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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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통풍땜에 고생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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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조절이 중요하죠. 아무래도 고기와는 담쌓고 지내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