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집사람 컴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습니다.


SATA 하드 4개를 묶어서


읽기속도를 300MB/s으로 만들어 줬고


CPU는 4개 코어짜리인 AMD껄로 해줬습니다.


거기에 램은 4기가로 올리고


GPU는 Geforce 210 512MB로 해줬죠.


(GPU를 좋은걸로 해주면 게임만 할것 같아서~)


그리고 모니터는 20인치짜리 무결점 새걸로 해줬습니다.


어떻게 보면 2세대 혹은 3세대 밑의 기기인데요.


대략 GPU만 제외한 나머지 점수가


윈도우 체험지수가 6점대 이상 나오고


인터넷이 빠릿하게 돌아갑니다. 


어차피 SIMS3전용 컴이긴 합니다.


뭐 제꺼야 배터리도 맛이 간 무려 Intel ATOM에 빛나는


노트북을 쓰고 있긴 합니다만


집사람 PC를 보면 참 부럽습니다. T_T~~


그러고 보니 3월달에 컴 맞춰달라고 한 사람들 중에


제가 가진 컴보다 적어도 8배이상의 성능을 가진


컴으로 조립해 주었습니다.


심지어는 20배이상의 성능을 지닌 컴도 말이죠.


나름대로 만족하긴 하고 있는데


제 외장하드에 백업된 파일 전송해 주는 과정에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겨서 아 이제는 슬슬 바꿔야 겠다는


본능적인 욕망이 생기고 있네요.


이번에 오는 Win 8.1 타블렛도 잠깐 보니까


CPU만 제 노트북의 4배성능이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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