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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맞다면, 처음 제 돈주고 구입한 닌텐도기기네요. 



방학이라 밀린 게임좀 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이번 콘솔은 도저히 못 사겠더군요.


킬러 타이틀도 없고, 콘솔 주제에 30프레임이니 60프레임이니 하면서 놀고 있고요. 아니 이게 무슨 ps2도 아니고 60프레임 구현을 광고 하고 있으니....;; 


그래서 싼 맛에 한 세대 지난 액박 삼돌이를  gta5 전용으로 구입할 까 했는데, 그래픽이 너무 형편 없어서 눈이 아플 지경입니다.  - _ -;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기 설치하고 꺼내고 하는게 워낙 번거롭고, 방도 좁아서 이제 거치형 게임기는 GG....



결국 게임계의 쌍두 마차인 마리와 젤다가 있는 3ds로 구입했습니다. 8비트 게임기로 시작해서 이제 게임 인생이 25년이 넘어 가는데, 아직도 젤다와 마리오를 클리어 한적이 없었던게 걸렸는데, 요번에 좀 달려 보려고요. 요 시리즈들은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게 클리어 시간이 짧아서 좋으네요. 저는 이게 닌텐도의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봅니다. 쓰잘때기 없이 플레이 시간 질질 늘리지 않고, 약삽하게 콜랙터들 심리나 자극하려고 시간 걸려서 이것저것 수집하게 하지 않고, 순수 재미로 깔끔하게 승부 보려는 자세. 



솔직히 바빠서 플레이 할 시간 없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땡큐죠 ... - _ -.;



추천 게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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