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핸드폰을 새로 하나 더 샀습니다.. 덕분에 집에 PDA가 6대가 되었군요..

맨 처음 접한 Vx.. 쓰다가 컬러화면에 일본어가 되야돼! 라며 구한 SJ20.. 그냥 장터 기웃대다가 덥썩 물은 T2..

영문롬도 있어야지 하면서 하나더 구한 SJ20.. (사실 이정도로 명함 내세울 정도는 아니지요..^^;)

PDA랑 핸드폰 둘 다 갖고다니기 번거롭다 싶어서 WM인 터치다이아몬드를 한 4달전에 구입했습니다.

우와..  정말 입에서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깨끗한 고해상도! 그리고 까탈스런 OS -ㄴ-

아.. 4개월째인데 아직도 WM적응이 안됩니다..ㅠㅠ

이 와중에 왜 또 소니에릭슨 X1을 어제 지른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CPU클럭이 바뀐것도 아니고.. OS버전이 다른것도 아니고.. WM은 적응을 못했고.... orz

올해 안에 팜프리라도 나와주면 좋겠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아보이고..ㅠㅠ

연말에 iphone 4g와 안드로이드 중에 하나로 가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총 6대의 PDA.. 총 구입비용은 아이폰 한대 가격의 절반쯤 되더군요.. ^^;

잡담끝에 kpug.kr로 전입신고도 이참에 합니다.

개인적으로 친한 분도 없고 저를 아시는 분들도 많지 않으실테지만,

그래도 항상 마음 편하게 머물수 있는 공간이 남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