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속상하네요...
2015.05.07 16:05
http://www.kpug.kr/bazzar/2097360
장터에 맥북 흰둥이 a1181 판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구매하겠다 쪽지주시고 덧글 다신 분들에게 실망입니다.
케퍽도 '요즘 사람들'이란 범주에서 못벗어나는 것 같네요.
첫 구매 쪽지 주신분께 쪽지 드리고 이틀만에 답쪽지로
아.. 넵 다른븐한테 판매하셔도 되세요..
쪽ㅈ 감사합니다
라고 받았고 무성의한 오타투성이 답쪽지에 기분도 안좋습니다.
두번째 쪽지 주신 분도 쪽지 읽고 이틀동안 답도 없구요.
마지막 분은 덧글보고 문자드렸더니 씹으시고...
마지막 한 분 빼고는 이틀씩 기다려드렸지만 저만 바보된 기분이네요.
한두분은 평소 댓글도 자주 보이시던데 마음이 어렵습니다.
이제껏 그분들 댓글 모두 가식적으로 보여서요.
흰둥이는 다른 분 좀더 기다려보고 다른데다 팔거나 그냥 써야겠습니다.
기존 쪽지 주셨거나 댓글 다신 분들에게는 팔고 싶지 않네요.
날씨좋은 봄날 몇번씩 덧글, 쪽지 확인하면서 뭐하는 건가 싶네요.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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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5.07 16:44
토닥토닥.... 다른 분들도 나름의 사정이 있으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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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님과 거래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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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드
05.07 19:35
필요했다면 사실 제가 바로 샀을텐데요 금방 팔릴줄 알았는데 안타깝게 됬군요 좋은 거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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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았네요.
고민하고 쪽지 주시는게 아니라 쪽지 주시고 고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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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약을 받지 마시고 빠른거래를 최우선으로 파세요... 장터 매물은 빨리사는게 장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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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아니라 쪽지 순으로 저만 계속 찔러본 상황이네요.
뭔가 조르는 느낌이랄까요 ㅜㅅㅜ
다음부터는 저만 생각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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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연락와서 산다는 사람한테 팔면됩니다.. 찔러보는건 대답해주고 산다고 하는사람을 최우선으로 팔면됩니다...
고생하셨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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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8 01:48
허걱 댓글단 사람으로 죄송합니다. 정말 뱅기표를 사야 하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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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표 아직 안사셨나요? :)
농담이구요 꼭 필요한 분에게 가게 된 것 같아 차라리 잘된 것 같습니다.
화는 났었지만 지금은 풀었구요.
그리고 케퍽 장터에 대한 생각도 조금(?)은 바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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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8 23:14
실은 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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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셨으면 얼릉 연락을~
맛난 커피 한잔 쏠게요 ㅎㅎㅎ
팔린줄 알고 사고 싶어도 놔뒀는데요. 속상하시겠네요
가능하시면 제가 구입할께요 쪽지로 연락처 남겨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