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아 635
2015.05.09 03:06
장터에서 공간님께 구매한 루미아 635가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전화 기능은 나중으로 미루고...
와이파이 상태에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첫느낌은 깔끔하네~ 라는 정도입니다.
너무 깔끔해서 사용 용도도 깔끔하게 정리될 것 같은 느낌...?
어딘가 쳐박혀 있을 유심가이드를 찾아서...
전화기능을 테스트해보고 나서...
괜찮으면 서브폰으로 쓸 생각입니다.
지금 갖고 놀고 있는 노트1, 갤럭시 카메라에 이은 또 하나의 장난감으로 전락할지...
아니면 가끔 필요한 서비폰으로 기능하게 될지...
일단 재미있습니다. ㅎㅎ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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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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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품이 성공하는 게 아니라...
성공한 제품이 좋은 거다... 뭐 이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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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5.09 07:20
오랜만에 댓글다네요. ^^
제 경우는, 가끔 어플에서 튕겨 초기 화면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 노트1이 현역입니다.
한 2년 더 쓸 생각입니다.
요즘은 중국산탭1, 노트 원1, 에이스 크롬북1(요건 거의 잘 안 씀) 정도로 지냅니다.
현재가로 따지면 3, 4, 8만원쯤 하겠지만.... 실사용에는 무리가 없어서, 그냥 현역입니다.
아끼고 사는 것 같지만.... 돈은 자전거에 들어가고 있다는 게 함정이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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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9 07:28
저는 전화기랑 랩탑은 회사에서 업데를 해주니까 비교적 최신 것들을 쓰지만 나머지는 그냥.. 이죠.
집에서 쓰는 데탑은 E2220. 그 바로 옆에는 펜3이 아직도 열심히 구르고 있습니다. 자전거도 안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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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러고 보니 저 역시 신품은 없네요.
저도 아끼고 사는데...
전 돈을 못 번지 꽤 됐다는 게 함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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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9 08:06
루미아 체험은 좋은데. 활용도가 부족하네요
520 책상 보유자입니다 -
가만 생각해보니 손에 익으면 저한테 딱일 것 같아요.
저는 게임도 안 하고...
그냥 폰, 문자, 카톡, 뉴스 정도...
출퇴근 길에도 음질 따지는 음악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중국어 회화를 듣고 다니거든요.
사진 찍는 것도 그닥...
예전, 강의 많이 할 때는 키노트를 이용했던지라 리모콘 용도로도 썼는데 요즘은 그것도 없고...
맘 편하게 쓰기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좋은 제품이라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교훈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