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래도 법 전문가는 뭔가 달라도 다른 모양이군요.
2015.05.13 19:05
모래시계 검사님의 명성에 걸맞게 신들린 데미지 컨트롤은 정말 멋졌습니다.
현재의 시끄럽게 주목받는 공소시효가 여전히 남은 사건을 이미 공소시효가 다 지난 사건으로 전환한데다가,
용처의 처리를 불분명하게 해도 되는 자금이기에 해당 자금의 용처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기에 증명도 힘듭니다.
꼬리자르기로 제대로 잘려나가는 줄 알았는데 십자포화를 저렇게 빗겨내는군요.
역시 전문가는 뭔가 달라도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명성이 괜한게 아니었군요.
명불 허전이라고 봐야겠지요. 변호인들도 가장 잘 대응할 만한 팀으로 꾸렸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똑똑한 사람이 자기 출세길과 앞가림에만 좋은 머리를 쓴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뭐, 저러셔도 다음에 또 도지사로 당선되셔서 대통령 한다고 하실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