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 그리고 맘
2015.08.05 10:47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여러가지 상황이 바쁘게 돌아가서 여유가 없었네요. 지금 아기 엄마는 고혈압과 당뇨. 산후통등으로 산부인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요. 아기는 저혈당과 심장에 생긴 가는 실 같은 것 때문에 대학병원에 입원중이네요. 두 병원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동쪽 끝에서 서쪽 끝이라) 두 곳을 왕복하며 보호자 노릇하는게 쉽지 않네요. 엄마쪽은 치료가 잘 되어 회복중이지만 아기쪽은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할 듯 해요. 나중에 좋은 소식으로 다시 글 올릴께요. 더운 날씨에 잠시라도 여유를 가지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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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08.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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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에고....
빠른 시일내에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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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8.05 11:53
헛..! 저런... 잘.. 건강하게 퇴원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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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엄마와 아가의 쾌유를 빕니다! 홧팅!! -
푸른솔
08.05 12:59
좋은 결과 기원하겠습니다. -
사모님과 아기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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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05 17:51
사모님과 애기의 쾌유를 빕니다...
사모님을 애기가 입원한 대학병원 산부인과로 전원 하시면 안되나요??? -
즐거운하루
08.05 17:53
금방 퇴원하시길 -
공간
08.05 17:55
사모님과 아기의 쾌유를 빕니다.. -
hl5brj
08.05 19:13
맘고생 많으시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
잘 버티세요. 금방 나으실텐데 아빠가 몸져 누우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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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
08.05 23:26
쾌유를 빕니다. 맑은샛별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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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6 02:41
금방 잘 나아서 퇴원할 거예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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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wulf
08.06 08:52
에고...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니... 언능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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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려분들의 기를 받아서 금방 나을겁니다.
힘내세요. 아자~
어릴 때 고생한 아기가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우리 수빈이도 미숙아로 태어나서 반에 키가 가장 덩치가 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