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긴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2015.08.05 23:31

차안 조회:707

전에 부서이동 때문에 글을 올렸었는데,,

퇴직을 한 것은 아니고요.. 진짜 휴가입니다. ^^ 


근속 10년에 하계휴가까지 해서 주말 합쳐서 12일을 쉬네요.

제법 긴 휴가긴 한데 아이들과 함께 보내다 보니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어린이집 방학 맟추어 휴가를 쓴 거라서요.


전에 글 올렸었던 건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다시금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진행중에 휴가가 끼게 되어 좀 애매하게 되긴 했는데

옮기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인사부서에서도 저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 현부서만 잘 설득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시기 조율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와이프와 애들 셋은 자고 혼자 맥주 한캔 따 마시며 끄적이고 있습니다.

날은 습하고 덥지만 상의 탈의에 선풍기 한대로 버틸만 하네요. ^^ 


케퍽 회원님들 다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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