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마이크가 아래바닥에 있는데, 그쪽으로 계속 바람을 분다면, (오카리나 어플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침수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근데 오카리나 어플 작동원리가 뭔가요? 아이폰에 바람인식 센서가 있다는 말은 못들어 봤네요.

마이크 부분에 입을 가까이 대고 통화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굳이 오카리나가 아니더라도 말하다 보면, 바람을 불다 보면 침이 튀겠지요? ㅡㅡ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아이폰 침수 택은 이어폰 꽂는 부분 바닥과 usb 커넥터 하단 부위에 있습니다.

침이 튀어 그 침수택이 변색이 되는 겁니다.

오카리나는 없지만, 과자 부스러기 같은 게 그 커넥터 부분에 달라붙어서 커넥터 마개 몇 개 구입했네요.

그냥저냥 싼 가격에 구매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오카리나 같은 거 하게 되면 유용하겠더군요.

오카리나는 있지만 연주는 안합니다. 그냥 감상으로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