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0 쿨러 교체했습니다.
2010.04.16 09:47
그래서 사제쿨러 알아보는중 s1 녀석이 보이더군요^^
참 이쁘다 하고있었는데... 어느새 제 손에 들려있더군요..... (월급은 통장을 잠시 스쳐갈뿐...)
그래서 어제 장착해보았습니다.
일단 레퍼쿨러 제거하고... (뭔놈의 쿨러가... 쇠판이 반...;;;)
레퍼 방열판을 사용하려고했지만.. 써멀이..없는관계로 (써멀이 많이 상했더군요;;)
그냥 s1에 딸려온 방열판을 장착하기 시작했습니다.
메로리 부분은 잘 장착됬고요
전원부가 문제였습니다.
4890의 전원부는 기판 약간 우측 (기판을 정면에서 볼 때!)에 위치하고있는데 상당히 작습니다.)
약 10원짜리 동전 4/1 크기인녀석 2개와 2/1 크기인 녀석 5개? 정도있습니다.
방열판을 부착하려고 붙혀봤지만.. 뚝뚝 떨어집니다;;;;
그래서 고민끝네 케이블 타이3개로 고정시켰습니다. (나사구멍 -> 방열판 -> 나사구멍 이렇게 연결시켰습니다;)
그리고 팬으로 140mm 풍2에 장착되어있었던 팬을 1개만 장착했습니다. (약간 전원부쪽으로 쏠리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돌려봤습니다.
실험한것은 저스트커즈 2 와 아바 2가지 게임으로 풀로드 돌려봤습니다.
일단 코어 온도는 30도에서 시작 -> 60도 중반까지 올라라고 그 이상은 올라기지않더군요..
메모리는 60대 후반에서 70대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전원부는 70대 후반까지 올라라고 멈춰주더군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소음도 팬컨이 없는관계로 140미리팬 풀로드 돌리고있지만 120mm 빙하기보다 소음 더 낮습니다.
(빙하기 약 80프로로 돌리고있는데.. 고주파음 장난아닙니다.... 3개다..-_-;)
그래도 예전에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났는데 현재는 노래 듣거나 제가 좋아하는 총싸움할때
비행기소리 나지않아서 정말 좋네요^^;
저도 써멀 구리즈 바꿔야 되나요? 원래부터 문제가 많았지만 CPU가 자꾸 죽네요. -_-!! 암만봐도 제대로 발라지지 않아서 그런것 같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