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무사 - 계엄문건 뉴스

2018.07.09 21:33

해색주 조회:214 추천:2

 요즘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 기무사 계엄문건을 읽어보셨을 것입니다. 야권에서는 이게 또 하나의 광우병 어쩌고 하면서 약을 타고 있는데, 저는 실제 가능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아니 그럴 의사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건 사실상 친위 군사 반란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아시겠지만 지휘부로 갈 수록 현실이나 돌아가는 상황에서 멀어지고 비판이나 비난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503 그녀 보내세요, 그분도 탄핵 당일날까지 삼단 케익 사놓고 쇼를 했잖아요.


 아, 다시 사실로 돌아오면 기무사가 그런 실 기동부대를 지휘하거나 이동시킬 권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계엄이 선포되고 청와대의 503의 문고리 권력들이 정권보호를 위해서 전방에 있는 군부대들을 뒤로 돌리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나라 우파들은 기본적으로 나라를 지키는데 별 관심이 없고 실제 대규모 전방 병력을 군사 반란을 위해서 이동시킬 수 있는 정신나간 종자들입니다. 실제 영관급의 실무자 의견따위는 개나 주라고 할겁니다. 실제 병력을 지휘하는 것은 대대장들입니다. 당장 병사들이나 지휘관들이 명령 불복종을 하면 그들을 지휘하는 대대장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한국은 독자적인 군사행동을 막는 또 하나의 보호막인 한미 연합사가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한미 연합사가 자주적인 작전권을 가져가서 실질적인 독립국으로서 기능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입니다. 실제 독자적인 작전권은 갖고 있지만 한미연합사령관(미군)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평시건 전시건 간에 병력 이동은 모두 한미연합사에게 어찌 되었던 보고가 되어야 합니다. 12.12.와 같은 대규모 전방 부대의 이동에 미국이 분노한 가장 큰 이유는 한미연합사의 지휘를 받아야 하는 전방 기동부대들이 아무 보고도 없이 후방으로 이동해서 반란에 참여했고 정작 고생해서 키워놓은 특전사는 하극상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무사가 그렇게 작전안을 수립해서 시행해도 야전에서는 지휘관과 장병들의 항명이 있을 수 있고 한미연합사의 실질적인 제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봐도 대규모 내전 사태를 일으킬 수 있는 일이고 그들의 죽고못사는 한미 연합 사령부의 작전 체계를 망치는 위험한 짓이죠. 그런데 과거 정부의 요직에 있는 인간들은 아무 생각없이 광화문에서 촛불시위 하는 인간들을 전차와 자주포로 밀어버릴 생각으로 작전안을 수립한 거죠. 아시겠지만 한국 남자 시민들 대부분은 군대에 다녀왔고 일정 이상의 나이까지 국가에서 훈련을 계속 시킵니다. 그런 시민들 사이로 대규모 기계화 부대가 가서 유혈사태가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천안문 광장 한국판을 광화문에서 찍을 판이었습니다. 그것도 입만 열면 한미 동맹 강화를 외치는 정신병자들 덕분에 말이죠.


 제가 왠만해서는 흥분하지 않는데 이번 작전안 올린 쓰레기들은 확실히 잡아서 군법으로 처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9] 맑은하늘 2018.03.30 206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09579
28579 어쩌다 보니 스틱-PC라는 놈을 또 샀습니다. newfile 냉소 10.18 13
28578 이런걸 발견 했습니다. [5] updatefile 스파르타 10.18 82
28577 소풍이 뭐 별건가요 -_- 2일차 [4] updatefile 바보준용군 10.17 69
28576 요즘 차량명 + 연비 로 검색하면 결과가 안나오는 이유.. [2] update TX 10.17 81
28575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이 세상을 떠났네요 [6] update 별날다 10.17 66
28574 요즘 근황 입니다. [14] file 스파르타 10.16 105
28573 이거이거...TV가 왜이래?? [9] file 인간 10.16 86
28572 모닝.. [7] TX 10.16 86
28571 소풍이 뭐 별건가요 -_- [6] file 바보준용군 10.16 92
28570 특이한 거를 좋아해요. [4] 해색주 10.12 204
28569 HDD는 사용비율에 영향을 받나 봅니다. [13] 해색주 10.12 188
28568 운동은 원래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2] matsal 10.08 162
28567 운동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5] TX 10.08 135
28566 아니 무슨 잡초도 아니고 뽑아도 뽑아도 계속 나는 거죠. [10] 해색주 10.08 222
28565 운동 다시 시작했습니다. (2) [3] file 앙겔로스 10.06 151
28564 알리에서 시킨에 속속 도착했네요 (바보짓에는 대가 따릅니다) [21] file 바보준용군 10.04 284
28563 운동 다시 시작했습니다. [6] 해색주 10.04 190
28562 오늘로 견생 83일째.. [14] file Pooh 10.03 194
28561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3] 해색주 10.02 221
28560 미녀와 야수 좋아하세요? [4] file 바보준용군 10.01 194

오늘:
1,689
어제:
3,761
전체:
11,45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