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난생 처음 911을 불렀습니다.

2020.09.13 10:26

minkim 조회:402 추천:1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터져서 갓길로 세웠는 데, 운전석측이 되어서 혼자 갈기에는 너무 위험하더군요. AAA를 불렀는 데 2시간이 지나도 안 와서 911으로 전화해서 경찰차를 보내서 길을 막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0분 쯤 지나서 여 순경들이 모는 경찰차 두 대와 AAA 차가 도착해서 3시간 만에 스페어 타이어로 갈고 일하러 왔습니다. 일반 도로라면 10분이면 문제없이 갈 수 있었는 데, 좁은 고속도로 갓길은 너무 위험해서 도로 차단 없이는 안 되겠더군요. 경찰차 두 대가 한 차선을 막아 주어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7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288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775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4095
29804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new 해색주 09.18 4
29803 테레비를 샀습니다 [15] updatefile 바보준용군 09.11 182
29802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153
29801 영포티는 모르겠고 [8] file 바보준용군 09.06 163
29800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289
29799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181
29798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182
29797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306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282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268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284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275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295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406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297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397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332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323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391

오늘:
9,232
어제:
14,485
전체:
17,05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