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르고 싶지만...

2023.02.12 19:26

해색주 조회:9819

 회사에서 쓸 무접점 키보드를 사보려고 하다가, 다른 것 때문에 당분간 좀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네, 이 집으로 이사올 때 샀거나 직전에 샀던 가전제품들이 이제는 골골 대다가 못해서 조만간 과로사할 것 같습니다. 일단 우리집에서 가장 많이 돌아가는 세탁기 센서가 에러가 나면서 조만간 새로 사야 할 것 같습니다. 왠만한면 고쳐서 쓰려고 했는데, 이 모델이 단종되면서 MCU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새로 사는게 낫다고 하네요. 이번에 이마트 가서 알아본 모델은 130만원 정도 하는군요. 그 다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냉장고입니다. 20년 넘게 사용하고 있어서 더 이상 바꿔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말이죠. 아내랑 논의해 봤는데, 일단 세탁기를 먼저 사고 그 다음에 냉장고를 새로 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건조기는 소리가 시끄럽게 나서 물어봤더니 모터의 베어링이 나갔다고 하네요.


 이거 끝나면 조만간 키보드를 새로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134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59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40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677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5] 해색주 06.30 73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86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79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34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30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08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96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20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67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89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76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19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406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60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40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74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58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40

오늘:
879
어제:
2,172
전체:
16,368,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