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저녁 11시 , 갑자기 힘경님 , 준용군님 , 미케니컬님이 저희 집으로 들이닥쳐서

 

 

힘경이 스폰해주신 양주 두병에 가벼운 안주와 집에 있던 우유 두팩을 비우며 새벽까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아침 , 실컷 자고 점심때가 되서 1시에 신림동에서 Freedom님을 만나

 

 

피자집에서 페스츄리 컴비네이션피자로 점심을 먹고

 

 

2시에 평촌 알뜰시장으로 이동해서 저와 힘경님 , 미케니컬님 , apple님 , 준용군님 , 준용군 여친님 , judy님이

 

 

신나게 알뜰시장을 누비며 5시까지 빨빨거리고 돌아다녔습니다.

 

 

5시가 되서 한자리에 모여 빠이빠이 한 다음에 저와 미케니컬 , apple , judy 4명은 안양 체육관 뒤의 맛집으로 이동

 

 

정말 최고라 생각되었던 산채비빔밥 , 돌솥밥 , 돈까스 , 파전 등을 섭취하고 (맛있는 저녁 쏘신 apple 님께 다시 감사)

 

 

 

 

미케 주디.jpg

 

주디양은 요청에 따라 격한 모자익 처리 했습니다.

 

 애플.jpg

 

3학년 5반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셨던 apple님

 

 

 

 

 

 

apple님 집에 모셔다 드리고 저와 미케 , judy 셋이서 영등포 코스트코 나들이 갔습니다. 

 

 

미케랑 저랑 들어가자마자 츄러스 하나랑 스무디 두개 질러주고 judy는 생수 지르고

 

 

신나게 쇼핑하면서 아몬드초콜렛 한통 , 요구르트 40개짜리 , 가쓰오 오뎅 8팩 , 고구마스틱 6봉 패키지 ,

 

 

왠 맛있어 보이는 수제소세지도 지르고.... 하여튼 한참 질렀나봅니다.

 

 

주디는 사과주스 두상자에 치킨베이크랑 피자를 질렀던가...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judy 내려주고 미케군과 저는 제 방에서 맥주 큐팩 두개를 비워가며 또 노가리타임을 가졌죠

 

 

미케군은 오늘 엄청 피곤했는데 맥주 마시다 중간에 제 침대로 올라가 넉다운모드 돌입했습니다.

 

 

인증샷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케.jpg

 

제 침대를 내줬죠.. 원래는 미케자리가 옆에 보이는 롸끄롸끄 인데 ㅋㅋ

 

 

 

 

 

정말 즐거웠던 토요일인거 같아요. KPUG 에서 만난 인연들과 함께한 오늘 하루가 정말 즐거웠습니다.

 

 

전 이제 먹다 남은 맥주 빨리 비우고 롸끄롸끄 펴서 자야겠네요.

 

 

내일 하루도 모든 회원님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전 맥주먹으러 갑니다 ㅋ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9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2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59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106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74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94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92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18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98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05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23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67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74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77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75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52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85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32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83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31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1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31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8

오늘:
1,512
어제:
2,055
전체:
16,248,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