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프로다이 A(?)를 질렀습니다.

2010.06.15 15:59

iris 조회:852

설마 저 넘의 피규어나 프라모델을 질렀다고 믿을 분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아래에서 로독님께서 '마음에 안든다'고 한 그 넘을 질렀습니다.

 

아직 설명서조차 못읽어보고 기본 네트워크 설정 정도만 해 놓은 상태입니다만,  대충 느낌을 적으면 이렇습니다.

(오전까지 저는 '흑남'이라는 쿼티 모델을 써왔다는 점을 참고하여 보시면 됩니다.)

 

1. 풀 터치 자판... 적응이 영 안됩니다. 손가락이 커서 정확히 누르려 안하면 잘못 누르게 됩니다.

 

2. 터치감이 후지다고 하는데 저는 뭐가 후진지 모르겠습니다. 적응이 안되는건 맞는데 제대로 누르면 그런대로 반응도 잘 됩니다.

 

3. 안드로메다(?) 2.1이 반응이 느리다 합니다만, 이 역시 그런대로 참을만한 수준입니다. 2.2에서는 좀 더 빨리 움직일걸 기대합니다.

 

4. 환경 설정 부분의 한글화(이걸 삼성이 했는지 구글이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수준이나 메뉴 배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5. 두께는 얇은 편인데, 무게는 꽤 나갑니다. 의외로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흑남 + 대용량 배터리보다 절대 무게는 가벼울지 몰라도 느껴지는 무게는 좀 더 나갑니다.

 

6. 배터리 커버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은 휴대전화를 막 굴리는 저같은 스타일에서는 마음에 듭니다. 커버를 바꾸면 그만이니까요.

 

7. 천지인은 그닥... 쿼티로 바꿔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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