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토요일 잠실에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고자 정말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는데...


앞에 앉은 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응원 좀 조용히 해주세요. 너무 시끄러워서요."


음... 부부젤라를 분것도 아니고 열심히 응원가를 불렀을뿐인데.. 그것도 응원단장님 따라서.. ㅠ.ㅠ



일요일 경기도 선수단 바로 윗자리 끊어놓고는, 응원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가 되길래 그냥 앞에 아줌마 아저씨들께 단무지 풍선 줘버리고 위에 올라가서 서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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