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브레이브 하트라고 불리는 윌리엄 월레스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담은 영화가 잇었죠

 

말그대로 브레이브 하트 라고 하더군요

 

아래 영상에는 강대한 적군에맞써 싸우기전에 주저하는 병사들을 독려하는 월레스가 보입니다.

만약에 말이죠 내가 수많은 병사중하나였다면 망설이는병사였다면 돌아갔을것인가.

아니면 위대한 지도자를 따라 소멸할것인가를 고민하고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언제까지 숨어서 훔쳐만 보고 있어야 하는지 ,이미 인생의굴래에서 벗어날수없으며 예정된 미래를 살아가야한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애써 부정해야 하는지,스스로가 비겁하고 추악한존재이면서 인지하지못하는건지 우습네요

 

누가 부르던대로 전 매사에 부정적이고 시크한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양심으로 밥굶어 죽지않을 세상을 원하는데 남을것을 훔치거나 강탈하여 배를 채워야할때가 더많다는 현실이싫습니다

그리고 규격화된어 착착 들어맞게 포장된세상도 싫습니다.

 

이런이야기를 하면 저는 사회에 전혀 쓸모없는 사람이 되겠네요

 

 

 

이영화의 마지막하이라이트가 월레스가 단두형에쳐해지면서 끝까지 의지를 꺽지않고 부르짓은 한마디였죠 자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6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8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013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154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106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116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111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42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303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13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31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76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81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85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82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58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95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39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94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37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6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35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303

오늘:
1,063
어제:
2,243
전체:
16,258,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