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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드디어 기능시험 쳐서 합격했습니다.

무려 2종보통을 90점에!!
10점은 주차할때 들어갔다가 바로 나와버렸죠^^;;
그래서 10점감점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집에 있는 누비라2 차를 정성스레 세차해주시네요...
새차 못사줘서 미안타 하시는데 괜시리 제가 더 미안하더라는...ㅠ

사무실에 팀장형이 폐차해도 되니 연습 맘껏 하라고 해서 방금도 살짝 연습하다 집에가네요

운전 어렵네요ㅠ


그리고 여친님의 사랑스런 폰을 해드린지 어느덧반년... 제가 요즘 들고댕기는 카메라폰이 맘에들었는지 가지고싶은 눈치길래 상납했습니다ㅠ

오랫만에 딱 제스타일폰 찾았는데...

저는 엑페나 다시 사랑해줘야겠습니다ㅠ
안드로이드폰 왕창싸게 공짜폰으로 풀리면 그때나 바꿔야겠습니다.
써보니 엑페만한것도 없더라고요.

액정만 옴냐1정도만 됐더라면 딱인데ㅠ
사무실에 자칭 바비인형 신입 여직원이 옵티머스큐를 쓰길래 엑페를 보여주면서 스마트폰이라고 했더니 처음본다는 눈치...
ㅠ.ㅠ


하여튼 수욜에 합격신고해야되는데 늦었네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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