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케니컬군 덕분에 어쩌다보니 KPUG 공식 솔로가 되어버린 백군입니다.

 

 

 

그닥 과자가 몸에 좋을 것 같지도 않고 먹어 없애는거 보다는 실용적인게 나을거 같아서

 

딸기빼빼로 모냥의 쿠쑝 두개를 살포시 질러다가 품에 안겨주고 왔습니다.

 

연락없이 회사건물 앞으로 들이닥쳐 전화하니 안나오려고 하더군요

 

 

 

소개팅한 여자사람님이 어제 야근중이어서 화장도 안하고 -ㅂ- 옷도 편하게 입었다며 당황하길래

 

"저도 화장 안했고 옷 편하게 입었으니 비긴거에요. 안나오면 올라갈거에요" 라고 협상을 걸었습니다.

 

사실은 "순순히 1층으로 내려와 내 마음을 받아간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라고 하고 싶었.........

 

문명5가 흥하는군요 ㅋㅋ

 

 

 

 

좀 작은걸로 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큰거나 작은거나 값차이도 그닥 안나길래 빅사이즈로 두개...

 

자기는 아무것도 못드리는데 이렇게 받기만 하면 미안하니까 일요일날 맛있는 밥을 사겠다는 멘트를 받아내서

 

이번주 일요일에는 양평쪽 or 파주 쪽으로 데이트코스를 잡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콘서트 갔다왔다는 가수의 음악도 준비해놨고.. 빼빼로쿠션으로 성의도 보였고

 

일요일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을듯 합니다.

 

 

 

 

조만간 미케니컬군 소개팅 해주려고 동생 하나를 꼬시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곧 영국 유학을 간다네요

 

공식솔로 1호기 왕초보님과 2호기 저 , 그리고 3호기 미케니컬님이 커플당 입당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해야겠습니다.

 

더불어 댓글 중 힘경(구 힘냅시다)님의 "그래봐야 안생겨요" 멘트는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에 갈까 예상중인 코스는 파주쪽으로 프로방스 or 헤이리마을 ,  가평쪽으로 드라이브 or 맛집탐방 정도 잡고 있는데

 

혹시나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백군의 솔로탈출 시도기 였습니다.

 

그냥 가면 서운해하실거 같아서 짤방 투척 후 일하러 갑니다.

 

USB포트가 없을 때.jpg

 

USB포트가 모자라 이렇게 연결해보신적은 없으신가요?

 

 

 

 

 

 

 

 

 

 

광고의대상이뭐냐.jpg

마지막은 실패한 광고 입니다.  

 

1. 아이폰 광고인지

 

2. 아이패드 광고인지

 

3. 수영장 광고인지

 

4. 모델 사진집인지

 

5. 올레 Wifi 존 광고인지

 

당최 포커스가 잡히지 않는.... ㅋㅋㅋㅋ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759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823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70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114
29813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 new 왕초보 11.05 9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9] 왕초보 10.28 154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update 해색주 10.20 184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21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71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02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33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58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25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750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45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686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90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18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751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89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43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73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96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53

오늘:
15,973
어제:
12,698
전체:
17,92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