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됐군요^^;;
2011.01.03 22:36
오늘 낮에 먹었던... 돼지고기 두부김치 전골 되겠습니다^^
마눌의 보충수업이 끝나고 애들이랑 같이 가서 먹었는데... 그 식당은 jinnie님은 가 본 식당이라죠^^;;
이 식당 주 메뉴는 순두부찌개와 청국장이지만 가끔 이런 별미도 먹어봐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았습니다 ㅋ
두부를 식당 주인아주머니께서 직접 만들어 요리에 사용하기 때문에 순두부를 주문하든 청국장을 주문하든
두부가 들어 간 메뉴라면 다 맛있답니다 냠냠~
큰 아들 넘이 워낙 김치찌개류를 좋아해서 주문한 메뉴인데 역시나... 잘 먹더군요. 거기다 돼지고기는 없어서
못 먹는 넘이니...ㅋ 둘째도 형한테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저 역시... 마눌도... ㅋㅋ
다 먹고 나니 저녁은 도저히 못먹겠다고 생각하고 패스~ 하려고 했으나...
애들이 크림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 줬더니... 만드는 중간 중간 집어 먹은게 또 한 그릇;; 꺼억~
오늘 하루 너무 먹어댄건 아닌지... ^^;;
p.s. 좀 전에 간식으로 고구마 쪄 먹었군요. 노란 밤고구마;;ㄷㄷㄷㄷ
배불러서 그다지.... 이런건 새벽 2-3시에 올려야 테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