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이랑 종교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도배를 마쳤다는 리뷰를 본 기억이 나네요.　ㅋ

부모님이 교회 다니시는데 전자책같이 가독성 좋은 모바일 성경책/찬송가가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아직까지 휴대폰 크기 정도의 모바일 기기로는 글자크기가 작아서 어르신들이 보기가 힘들죠.

젊은 사람들에겐 익숙하겠지만 아무래도 작동도 쉽게 이용하기 어려운(?) 편이구요.

저는 아이폰 나오기전에는 그냥 반감(?)이 있었지요.(팜과 더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막연한..ㅋㅋ)

그러나 실제로 보니 왜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지 알겠습니다. 더욱이 어플리케이션까지 싸고 종류도 많으니..-_-a

교회갈때 제 TC도 가지고 가는데요. 저희부모님은 보기가 안좋으신가봅니다. 아무리 의도(성경을 항상휴대)가 좋아도 키보드달린 PDA를 예배시간에 만지작만지작하는게 핸드폰 만지는것 처럼 보이셨나봐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그래피티 있는 PDA로..~

저는 Bonsai와 데이노츠만 완벽하게 아이폰에서 쓸수있으면.. 아니...거의 90%비슷한 툴만 있어도 아이폰으로 옮길랍니다~ 

저도 아이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용하는 어플이 주로 RSS 읽는 것, 주식 정보가 제일 많은 것 같아요.

음악이랑 게임등을 해야 본전뽑을것 같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재미난 어플들이 많고 찾기도 쉽더라구요.

아이폰의 성공은 ui도 있지만 앱스토어 활성화에 있는 것 같아요.

어떤 무료 한글성경프로그램은 신구약 음성지원도 되더군요. 깔고나서 놀랐습니다..이런게 무료라니...

그래도 Palm의 Bible+같은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