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쿼티 롬 잘못 건드려서 벽돌된후 as..후기..
2011.04.05 17:24
모터쿼티 구매한지 ..14일 지난후 루팅도전..기본 프로그램 삭제 하다 ..벽돌 됐습니다.
지운거 까진 멀쩡했는데 ..다시 지웠던거 폰에 복사하고 속성값 안줘서 부팅이 제대로 안됩니다.
T자 로고 제대로 안나옴. 여러 검색하다 롬 올리기 시도했더니..파일이 전체 없어서 첫번째 부팅로더만 심고
첫번째 지점을 다녀왔습니다. (갤럭시도 아닌데 안드로이드 글자를 뛰우며 부팅함..ㅡㅡ;)
3분정도 테스트해보더니
"손님 죄송합니다. 보드 나간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선 전화번호 묻고 배터리 빼고 기기정보 입력하더군요..(이때 아차 싶더라는..)
온라인으로 수리내역을 입력하고 있더라는..ㅡㅡ;
첫번째 부팅로더 심은거 지워주더니..사망했다면서 화면을 보여줌..ㅠㅠ
(이때 부팅로더 지워서 당연히 검정바탕임)
두번째 가까운 지점 가려다 ..댓글보니 안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모터쿼티 벽돌 검색해보니 ..강남 지점 가서 사망판정 받은 보드 초기화 해줬다는 사용자 발견후 오늘 갔더니..
이사했더군요..그건물에 약도 붙은거 보고 다시 주소검색..
도착후에 직원에게 폰을 드리니..
잠깐 보더니 "이거 보드 못쓸수 있어요"
"만약 복구하게 되면 좀 금액이 클수 있어요 . 9900원 듭니다."
(이정도 지불하고 살려만 준다면야..ㅠㅠ )
잠시후 하는 소리 ."첫번째 지점에 다녀오셨네요? "
-- 네 ..
" 거기서 프로그램 돌려보셨나요"
-- 네 ..안될거라고..하던데요
간지 25분정도 ..되서 9900원 들여서 살려왔습니다.
앞으론 잘 사용하라네요.
모토로라 센터 가실분은 신사역 3번 출구 ..논현지점(18-3번지 영창빌딩) 추천해 드립니다.
큰 금액 9900원 들이고 고치셨군요.
아무리 장애조치를 매뉴얼화 한다고 해도 수리기사 능력차가 있어서 이런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맘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