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목숨걸고 눈을 뚫고 집에 왔습니다..

2010.02.18 01:39

닥터랜 조회:1064 추천:3

웬만해서는 눈 오는날은 절대 운전안합니다..

 

오늘이 현 직장에서 근무하는 마지막날이었습니다..

마지막날 6시까지 할 일을 주시더군요..

 

원래 오늘은 윗분들께 (약 20분 정도 됩니다.)

인사하려 했던 날이었는데,

그 할 일 때문에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내일 다시 가야 합니다..

 

내일 아침에 일 한 것을 보여 달라하니..

퇴근도 못하고 일을 했습니다.

 

책상 짐을 빼기 시작한 것이 11시,

짐 정리 후 차에 실으려고 보니,

아뿔싸! 눈이 엄청나게 옵니다..

주차한지 30분만에 차에 4-5cm 가 쌓였습니다...

 

정말 웬만하면 주차장에 차를 두고 오고 싶었지만,

오늘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았답니다..

 

1995년부터 군대 빼고 지금까지 13년간 있었던 곳이었지만,

마지막 떠나는 날까지 애증이 교차하는군요..

 

항상 여기를 떠나는 즈음에는 폭설이 오네요...

 

저는 다시 보고서 쓰러 갑니다..

통계 빨리 돌리고 자고 싶어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723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298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734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9420
29856 태어나서 처음으로...(2) [2] file 인간 04.30 37
29855 미드 좋아하시나요? [8] 해색주 04.28 54
29854 갤럭시S-21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12] 해색주 04.27 78
29853 퇴사 합니다. [10] 스파르타 04.24 98
29852 이상한 프로젝트 이야기. [9] 산신령 04.21 127
29851 palm tungsten C, ebay에서 팔고 있네요. [6] 海印 04.18 125
29850 생존신고 합니다. [10] file 인간 04.03 254
29849 생존신고-해색주 [13] 해색주 03.29 237
29848 끄앙 하드 폭파 [9] matsal 03.26 251
29847 생존신고 [7] 터키사랑 03.25 201
29846 강아지에게 새 옷을 입혔을 때.. [2] file 아람이아빠 03.22 222
29845 4MB 이상의 파일은 올라가지 않네요 [6] file 아람이아빠 03.16 260
29844 사진올리기 [14] file 하뷔1 03.11 348
29843 마트 원두도 괜찮네요. [8] 아람이아빠 03.06 353
29842 저도 개자랑 [11] file 바보준용군 03.03 385
29841 어제 (2월26일 목요일) 산호세 공항 근방 GPS교란 하네요 [7] 왕초보 02.28 344
29840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4] 왕초보 02.20 462
2983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구글.. [10] 아람이아빠 02.19 412
29838 태어나서.처음으로... [12] file 인간 02.16 429
29837 자동차 가격이 사악하군요. [6] 해색주 02.15 430

오늘:
16,657
어제:
21,330
전체:
20,97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