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ttp://www.youtube.com/watch?v=yTu7Pg_4H-U

 

 사고가 올해만  2번째입니다.

그것도 똥침만...

 

  보시는 바와 같이 좌회전 신호대기 중에 있던 제 차를  바로 뒤에서 신호 대기 중이였던 택시가 직진신호를 받고 움직이는 옆차를 보고 전방을 주시하지 않은 채로 가속하다가 정차되어 있는 제 차의  후방을 추돌한 사고입니다.

 

 5살짜리 딸과 함께 있던 터였지만, 저만 허리부근이 뻐근한 정도이네요.

 일단 뒤에도 블랙박스가 달려있던 터라 연락처 주고 받고 보험 접수해달라고 한뒤 서로 헤어졌습니다.

 

 클리앙 회원에게 시디즈 의자를 사러 가던 길에 사고를.. 음...

(이곳에서 안논다고 벌 받은듯하기도... ^^;)

 

음..나중에 보니 사고의 충격으로 트렁크 걸쇠가 있는 판낼도 뒤틀렸더군요.

 

 이걸 확인하고 있는 중에 택시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사고가 나면 경찰에 신고도 해야되고 (이렇게 사고 건수가 많으면 패널티가 있다고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는데... 수리비 외에 현금으로 합의를 볼수 없겠냐는 내용이였습니다.

 

일단 아이도 있었고하니 차량 견적 받고 생각해 보겠다하고 전화를 끊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차량 수리비는 이웃 카센타에서 받으니, 판넬+범퍼+후방감지기 등해서 45~50(보험으로는... ) 정도 나온다는데, 하루 정도 차를 맡겨야 한다고 하니다.

 

 택시 공제회의 사고처리 만행(?)에 대한 소문을 익히 들었던터라... 개인 합의가 솔깃하네요.

 

 하지만, 어느 것이 더 원만하고 이익일지 몰라 보고 드려봅니다.

 

 어떻게 사고 처리하는 것이 원만한 것인지요?

 (차선으로는 어떻게 처리해주는 것이 택시기사님에게 불이익이 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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