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새들도 울지 않으며, 나무도 자라나지 않는다.
그러한 곳에서 우리들이 서로 가슴을 서로 기대며 자라났다.
이 행성이 불타오른다, 우리의 태어난 대지에 연기가 피어오른다.
그것은 바로 단 하나의 승리가 필요하다는 것!
모두를 위한 하나의 승리 - 우리는 값으로 매겨질 수 없다는 것!
모두를 위한 하나의 승리 - 우리는 값으로 매겨질 수 없다는 것!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의 결전, 하지만 그것은 무력하다.
의심을 떨치고, 우리는 분대지어 밤속에 나아간다.
10번째 군대, 우리의 상륙군들이.
10번째 군대, 우리의 상륙군들이.

한 전쟁이 끝나자 마자, 또다른 명령이 전달된다
그리곤 우체부가 미친듯 소리치는 소리, 우리를 찾는 소리가!
붉은 로켓트들이 하늘을 날고, 쉴새없는 기관총소리가 들린다.

그것은 바로 단 하나의 승리가 필요하다는 것.
모두를 위한 하나의- 값으로 매겨질 수 없는!!

쿠르스크에서 오를까지, 전쟁에 우리는 불려졌었다.
그러한 가장 깊은 형제애의 과업에!!!
언제든 그 기억은 불현듯 떠오른다,
그리고 그때마다 믿겨지지 않는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라는 것,
모두를 위한 승리 단 하나가 필요하다는 것,
또한 우리는 값으로 매겨질 수 없다는 것!

우리는 값으로 매겨질 수는 없다는 것을!!!

1971 벨라루스꺄야역,소련 - 2010 '공화국들의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