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점심먹고 비도 안오고 해서 잠깐 마당에서 캐치볼 했는데 재밌더군요.

현장에 동생 한명이 고등학교때까지 야구 했었다곤 했는데 키도작고 덩치도 왜소하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보니 확실히 틀리군요. 자세가 나옵니다 슬슬 던지는데도 펑펑 꽂히더군요 힘하고 구속은 별로 상관이 없는가 봅니다.

배트는 아니고 50파이짜리 파이프로 타자했는데 못치겠더군요. 슬슬 놀리면서 공던지는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휘둘러집니다......

 

왼손 언더투수는 사회인 야구에서 용돈주면서 델꼬 간다던데 이 참에 저도 왼손연마해서 투잡 뛰고 싶어지네요......

사회인야구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이제 조기축구는 넘 식상해요 주량만 늘어나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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