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뱅뱅사거리 출근했습니다.
2011.07.28 09:34
오늘도 무지막지하게 쏟아졌지만 어제 같은 물난리는 없었습니다.
이런 속도로 계속 쏟아진다면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괜찮군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동차가 펑크가 났군요.. 집 앞이 정비소라 그대로 끌고 갔습니다.
유리조각이 박혀있는걸 보니 어제 귀가길에 물에 잠겼다 빠진 구간을 지나는 길에 박힌 듯 합니다.
어제 못지나온 우성아파트 4거리 안쪽 도로로 지나왔는데 우성 쇼핑센터 지하에서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완전히 잠긴듯 하구요.. 그 앞쪽 국민은행 건물도 물에 잠겼던 듯 합니다.
이제 그만 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점심먹으러 나가기가 무섭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