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지치는 밤입니다.
2011.08.28 01:20
"여유있게 효율적으로 살자"
"오래 오래 건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살자"
뭐 요정도가 저의 삶의 목표인데 쉽지 않네요. 정말 큰 욕심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도 말입니다.
다행히 어느정도는 자신이 강해지고 있음을 스스로가 끼는 것 같긴 하지만, 이게 정말 강해지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남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남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가치를 두지 않는 것. 상처 받지 않는 것. 선택을 하고, 다른 건 포기하는 것.
흠... - _ -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흥흥.
하긴... 갑자기 이제와서 퍼억하고 인생이 잘풀려 버린다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찝찝하긴 합니다. - _ -;
아무튼 오늘은 좀 지치고 짜증나는 밤입니다. 우씨...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