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습니다....
2011.09.14 01:24
어제 우리 세가족 롯데월드 연간이용권 질렀습니다...
이제 롯데월드는 우리 놀이터...ㅋㅋㅋㅋ
아들넘 성원이가 놀이기구 그리 잘타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마눌님은 무서워서 고개 숙이고 있는데....
성원이는 날 보면서(놀이기구 타는중....) "아빠 잼있지?" 하며 물어 봅니다....
내년에 성원이 키 제한 풀리는거 많이 생기면 볼만 하겠습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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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잘지냅니다...냠냠님도 잘 지내시죠?
롯데월드를 오랜 간만에 가니 80년대말 오픈때가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그때 이후로 첨 간것도 아닌데...
어드벤처쪽 대부분의 놀이기구는 80년대말 오픈때 설치된거 그대로 입니다.
20년이 훌쩍지난 놀이기구인데도 재미 있네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건 설치년도 하곤 상관 없나 봅니다...
솔직히 아들넘 키제한 살짝 걸릴때마다 생각든건....담에올땐 키높이 신발이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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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14 01:46
사실.. 설치년도가 오래되면 더욱 심장이 쫄깃해진답니다. Santa Cruz에 가면.. 나무로 된 롤러코스터가 있는데.. 다 낡아서 잘 읽기 힘든 안내판에.. 이 롤러코스터는 설치된지 80년이 넘은.. 뭐 이렇게 적혀있.. ㄷㄷㄷ 그 자체만으로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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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9.14 02:12
무섭지는 않은데...그거타면 속이 안 좋아서-_-;;;;;
잘 계시지요? ^^ 아드님 대단하네요. 저는 대학생 될 때까지.. 솔직히 무서운 건 잘 못 탔습니다.
친한 친구 누나가 놀려서... 오기 생긴 것과... 이거 만든 사람이 정말 열심히...
(밥값하는 제대로 된 사람이!)만들었을꺼야. 라는 믿음으로 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