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지름... 아이폰 4s
2011.10.09 18:41
미국거주회원입니다...
간만에 KPUG에 글써봅니다. 예전에도 거의 read만 하는 회원이어서요 ^^; 그래도 등급이 꽤 올라갔었는데...
블랙잭 -> 옴니아 2 -> iPhone 3GS -> HTD Desire 에서 결국 다시 iOS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Desire가 AT&T의 3G 데이터를 지원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게다가 그 메모리 부족메세지 (Low on space) 는 너무 짜증이 나서 바꾼다 바꾼다 하다가 결국엔 아이폰으로 돌아왔네요.
BestBuy에서 목요일인가 메일이 와서 갈까 말까 하다가 예약주문이 몰린다는 이야기에 토요일 저녁에 언른가서 신청하고 왔습니다.
물론 잠시 한국에 나가있는 와이프님의 허락을 득하고 말이죠.ㅎㅎㅎ
그런데 벌써 31일 pick up으로 잡히는걸 보니 꽤 선주문이 많긴 한가 봅니다.
2년 쓰고 그때 또 좋은거 나오면 사야지~ 그런 마음으로 질렀습니다. 필요할때 사자는 주의라...
지난주에 Cupertino 지나가면서 Apple사옥 보고 왔는데... 한주사이에 여러가지 일이 생기네요.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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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10.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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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대해서는 애증이 있지만...
스티브 잡스가 죽고 나니 애정이 더 많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도 기념으로 애플제품 하나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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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10 09:58
저도 4S 는 왠지 의무감으로... 그런데 저는 애플 기업 자체에는 그닥 애정이 없어요.
이전 APPLE GS 부터 잡스 없을 때 삽질을 하도 많이 봐서.. -_-;;
다음 제품이 애플로서는 정말 중요할것 같습니다. i맥도 사실 잡스의 복귀작이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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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10 01:35
애플 제품 하나도 없지만...
왠지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디 아이팟이라도 하나 구해야 할까 봐요.
헉 31일에 찾으러 가는건가요. 생각보다 너무 많이 걸리지만 부럽네요.
한국에는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