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는 사기다.. 라는 생각이.. ( '')

아...

이 책 넘 궁금해요.

결국 알라딘에서 일단 위시리스트로 넣었습니다.

이 달 중순에 책 구입할 때 함께 주문해야겠어요.

역사적 배경 속에서 짝퉁을 만드는게 당연한 중국인들.. 불쌍타ㅠㅠ

괴변일 뿐입니다

짝퉁은 발전의 단계이죠... 사실 좋은 방식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중국회사들은 디자인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개발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죠. 그래서 가격을 나추구요. 중국에서도 짝퉁은 다 알고 돈 많은 사람은 진품을 구매합니다. 싼게 비지떡이다라는 말은 중국에서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할 수 있죠.. 아직 중국에서는 카피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요... 컴퓨터 소프트웨어도 아직 정품 사용이라는 것이 없는 동네 같아요.. 불법소프트웨어가 판을 치고 있죠.. 그래도 MS사나 기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뭐라하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죽어라고 단속하는데...  다소 부러울 따름이라는...

그들이 짝퉁을 만드는 것 자체를 문제 삼기 보다는(햇반님 말씀처럼 발전의 단계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런 걸 저렇게 이런저런 이유를 들이대서 합리화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뭐, 짝퉁 문제는 울나라도 그닥 자유롭지는 않죠?

역사 전공한 친구 말이, '사기 열전' 말고 '사기 본기'를 읽으래요.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며.

본기에도 흥미로운 얘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