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andao N10과 Yuandao N12의 차이점..
2011.10.20 20:26
워낙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올립니다.
제일 궁금한건 크기 문제인데요.
이건 사진을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해상도의 경우
N10이 800X600
N12가 800X480입니다..
이것이 똑같은 스크린일때는 그다지 차이가 없지만
N10의 경우 이북혹은 만화책에서
N12의 경우 동영상에서 각각의 강점을 나타냅니다.
물론 둘다 7인치이긴 하지만 스크린에서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납니다.
N10이 70%정도 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10에서 스캔한 책을 뷰어로 봤을때
N12에서 두면으로 볼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것을
N10에서는 제대로 나타냅니다.
동영상의 경우엔 약간 달라지는데요.
N10에서는 동영상을 봐도 어쩔수없이 옛날 TV포멧과 같아서
스크린위를 짤라서 보여주던지 위로 늘려 버리니까
실제화면보다 길게 나타나지만
N12에서는 화면에 딱 알맞게 나타납니다.
반응속도의 경우 N12쪽이 N10보다 약간더 빠릅니다만
허니콤모드로 올라갔을때는 그다지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허니콤 UI 혹은 허니콤 모드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인데요.
(여기서 모드는 modification을 의미합니다)
N10쪽은 이미 올라간 상태입니다.
갤럭시탭 10인치와 비교했을때
N10쪽의 경우 2.3에다가 아예 3.0스킨을 뒤집어 씌운듯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2.3에다가 3.0의 기능을 통채로 이식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거의 3.0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N12는 아직 올라가지 않았지만 조만간 올리니까 뭔가 있겠죠. ^^;
결론적으로 말하면 N10의 경우 아마존 킨들 파이어 대항마로 만든게 맞습니다.
책을 펼쳐놓으면 문고판형 책을 읽는듯한 느낌이 듭니다만
게임이나 동영상쪽은 약간 모자란듯한 기분도 듭니다.
(논문 보는데는 최고더군요~)
N12의 경우 현재의 대다수의 태블렛이 16:9의 형태로 만들어 졌기에
오락용이나 키보드를 끼워서 넷북 대용품으로 쓰기 딱 알맞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다는 의미에선 별로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러므로 N10을 선택하시던 N12를 선택하시던 (혹은 Cube사의 U8GT 혹은 U9GT)
각자의 씌임새에 맞게 선택하는 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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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20:59
제 용도는 n12가 맞는데 디자인은 n10이 마음에 드는군요. -
N10이 많이 크네요
동영상재생시 위아래짤려도 N12와 별차이가 없을정도로 N10이 커보입니다.
N12의경우 동영상재생시 스캔라인같은게 보인다고 하던데
N10은 어떤가요? -
그런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태양빛에서 보면 라인같은게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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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2는 그런현상이있는데 있는데 N10은 없다는 말인가요?
아님 N12N10 모두 스캔라인 같은게 신경 쓰일정도는 말인가요? -
N10하고 N12하고 스크린 자체가 아예 다릅니다. 아마도 N10 (오리지날입니다)는 난반사 감소패널을 쓴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껐을때나 햇빛을 비추었을때 난반사 감소를 위한 선이 있습니다. (켰을때는 아예 안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N10 오리지날의 경우 스펙과 허니콤은 이라는 건 후속모델과 같지만 후속모델의 경우 스크린, 블루투스와 같은 자잘한 부분이 생략된듯한 느낌도 듭니다. 스크린은 엘리트 혹은 패션형 기기를 입수하지 않으면 뭐가 다른지 알수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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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N12에 대해선 언급이 없으시네요.
이미 방출하신 @Sue님의 글내용 처럼 N12는 스캔라인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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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스캔라인이 어떤걸 의미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패널의 특성인지 blur를 뿌려주지 못해서 약간 이상한듯한 느낌이 들때는 있습니다. 아마도 동영상 포멧에 따라서 그런건데 내일 워크샵때 한번 봐야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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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10.20 21:08
n10이 아이패드 같은 디자인만 아니었어도 엄청 사고 싶었을듯 하네요 -
파란하늘
11.09 13:04
n10 좋아보입니다.
4:3 비율이라 문서 볼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