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간질간질~~!!
2011.12.14 17:11
다시 금연을 시작 했습니다.
하루 한갑 10월 9일부터 다시 손댔으니까.
18,900원 이 들어 갔네요.
약값이 싸겠다 싶어서 지난주 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오늘이 2주차 시작되는 날입니다.
챔픽스 복용하면서 2주차 부터는 완전히 담배를 끊어야 하죠.
일단 담배가 막 땡기진 않는데 그렇다고 완전히 생각 안나는 것도 아닌
그 살살살 간질간질 하는 딱 그느낌 이라고 해야 할듯... (간지러~ 가려워~ 간지러~ 가려워~!)
이불에서도, 옷에서도 약간씩 담배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서 같았는데
이번기회로 제발 담배 생각은 다시는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참아야 하느니라~~!!!
응원합니다.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좋은 선물 하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