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댓글 정말 잘 정리해서 콕콕 찝어주셨네요.


http://www.kpug.kr/883467#16

[포터블기기의 음질과 음색, 칩셋에 관해서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저 스스로는 나름 원음그대로의 음질파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들어 음색 파였다는것을 새삼깨닫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제야 슬슬 원음 그대로의 음질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아이팟/폰의 꾸밈없는 소리는 제겐 너무 밋밋했습니다. 어떠한 리시버를 장착하더라도 물한잔 마시는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다른 업체의 기기들은 대부분 음료수같은 음장이죠... 취향이 있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수 같은 느낌...

Beats, THX 등등 음향기기업체의 음장이 박혀있는 기기들[박혀있다고 해서, 따로 사운드 코덱이 있는게 아니라, 단순 소프트웨어라서 개나소나 이식할 수 있지만...]의 음장을 좋아했던것을 클라우드나인님의 댓글을 통해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니기기 + Beats 같은 중저음 특화 구성을 좋아하는데요, 소니기기가 없어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갤럭시탭7로 대충 듣고다니는 실정이니...ㅠㅜ


아버지는 클래식을 좋아하셔서 올라운드형 젠하이져 헤드셋을 가지고 계신데, 좋다는건 느끼겠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들어보면 그런 올라운드형 리시버들이 점점 좋아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안돼 ㅠㅠ Hi-Fi의 세계로 빨려들어가고 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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