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전각을 배우며 선생님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삿된 짓 하지 마라~"입니다.

뭐, 쓸데 없는 짓 하지 말고 시키는 거나 열심히 해!!! 라는...^^

 

그러나 삿된 짓이야 말로 배우는 사람의 기본 자세 아니겠습니까? ㅋㅋ

 

이번에 친구 놈에게 선물할 삿된 짓을 시작했습니다.

언제 완성할지 모르지만...

앞면엔 보시는 얼굴 그림을, 뒷면엔 용 그림을 새길 겁니다.

이거 완성되면, 옆에서 "나도 하나 만들어 주라!"고 투덜대는 딸아이 걸 하나 만들려고요. ㅎㅎ

kkw.jpg

IMG_0666.jpg

 

[게시판이 좀 이상하네요? 이미지 첨부해서 본문 삽입을 시키니까 거의 열번 가까이 반복 삽입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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