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어제 바로 사서 방금 읽어봤습니다만.....

아주 라이트하긴 합니다만, 적절한 고증이 완료된 형태정도는 되어 있어서 제법 현실감있기는 했습니다.

저는 을 로 일할 때는 개발자였고..(SE도 하긴 했지만 뭐..) 갑(갑이라가보다는 내 서비스를 갖고 있는.)으로 일할 때는 SE였는데..

소설 속의 그 곳은 전형적인 을 회사 SE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래 그럴 수 있겠군. 특히나 일본이라면 더더욱..

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물론 이 번역된 1권(현재 6권까지 나와 있음.)만 봐서는...모든 걸 알기 힘들지만..

책속에 묘사가 필요한 장면 속에만 흑백의 일러스트가 있습니다만,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이걸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면 저같은 사람한테는 대박이었을 것 같습니다만. ㅋㅋ

굳이 일부러 사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yes24 포인트가 넘쳐난다. 싶지 않으면..

---------------------------------------------------------------------------------------------------------

알고 지낸 여자 SE가 몇 명 있습니다만, 소설속 처럼 초 강력 퍼포먼스를 자랑하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꼼꼼하게 그래프를 잘 그리거나 (서비스 시스템이 얼마나 살아 움직이는 지.. 정말 그래프 및 모니터링 관리 잘 해줘야 하는..)

깐깐하게 트래픽 관리하거나.. (소요 비용 관리죠... CDN업체 써도 관리는 해줘야 하거든요.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