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믿을만한 보험 취급 조직은 어디가 있을까요 ?
2012.08.31 09:24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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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31 10:51
최근 S사가 광고를 하면서, 못받은 보험금도 돌려준다.
이렇게 하면, 망하겠죠... 영화 맷데이먼의 rain maker 생각나네요.
이번 본 레거시, 맷 데이먼을 볼 수 없어서.. 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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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누님이 S사 보험쪽에서 일하세요 (판매말고 만드는쪽이시더라고요..)
아무튼...
태아보험이외에 보험을 아에 가입 안 하시더군요...
저도 보험 상품 추천해달라고하면....
생명 보험 / 태아보험외엔 추천안하시네요..
그냥 주식 / 펀드 / 부동산 / 저축에 분산투자하라고하시네요..
주식은 공부할 생각없으면 하지 말고..
저도 보험 견적 여러개 받아서 비교했는데.. 별 메르트를 못느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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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02 00:35
나꼽살, 보험 편 듣고 나서, 자동차보험, 여행자 보험, 제외하고... 모든 보험 해지 검토 중입니다.
종신 포함... 해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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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8.31 23:00
보험... 보험회사를 위한 보험이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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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02 00:35
사기?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꼽살에서 풍수해 보험도, 실랄?하게 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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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혜택을 조금 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회사가 어디냐도 중요하지만 제일중요한건 상품 내용입니다.
아이들 국내보험(유아) 들었던 것으로 아이들 아플때마다 병원비 충당되던 보험 덕에 입원비 부담없이 충분히 치료받을수 있었습니다. (좋은상품은 반짝 하고 사라지는게 많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국내보험 들었다가 별 매리트 를 못느껴 외국계 로 돌리기는 했는데.... 보험반, 적금반 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냥 매달 현금 바치고 있습니다. (가입 당시 국내 는 믿빠진독에 물붓기 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죠. 외국 보험상품들과 경쟁하려면....) 회사별 상품을 꼼꼼히 살펴보시길 추천합니다. (특정업체로 한정하면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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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02 00:37
국가의 공적 보험, 의료보험이 제대로 감당이 안되기에
민간 보험이, 자꾸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혜택을 받으셨으니, 다행인데... 보험... 품앗이의 일부라는 생각인데
보험금 받을때 되면, 이리 저리 피해가고, 도망가고 등등.. 레인메이커 영화의 내용이, 남의 이야기가 아닐듯...
지금 현실의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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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꼽살 보험편 들어봤는데..
맞는 말도 꽤 있지만 잘 모르고 얘기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믿을 만한 조직보다는 믿을 만한 사람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보구요,
가급적 오래 하신 분들이 그래도 좀 낫습니다.
그냥 오래가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가 있고, 양심적인 분들..
자동차보험은 꼭 가입하시면서 정작 자기 몸에 대한 보험은 해지한다?
저는 넌센스라고 봐요.
저축성이 아닌 보통의 보험은 복권도 아니고 저축도 아니랍니다.
그냥 비용이라고 생각하시고 보험상품을 고르세요.
자동차보험도 환급 안해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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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이는게 보험일듯 합니다.
모바일이라 길게 적지는 못하는데, 다음번 오프에서 뵈면 이야기 한번 하시죠.
캐나다에 있는 보험회사도 좋다고 가입했는데 보험금 받을때는 4년넘는 소송까지 해가면서 받았습니다.
좀더 낫다 아니다의 이야기고 담당직원이 어떤사람이냐에 따라서 많이 틀려지는게 보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