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나오는 전자책 어떤가요 ?
2010.03.18 20:38
직업상 PDF 파일로 된 메뉴얼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역시나 책으로 제본해서 보는게 빨리 넘겨보기도 좋고, 눈도 많이 편합니다.
요즘 나오는 전자책을 직접 보지는 못해서 그러는데요.
종이에 버금가게 눈이 많이 편한가요 ? 아니면 일반 LCD 모니터 보다 편한 수준인지.
액정이 7인치 수준이라 폰트가 많이 작을거 같은데요 ?
요즘 살만한지. 아니면 좀 기다려야할까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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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3.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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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_-; 원하는 문구 찾아서 볼려면 ctrl+F 키가 책에 안달려 있는 것이 불편하실텐데 말이죠.
그리고 전자책은 멀었습니다. 그냥 액정화된 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찾기도 불편하고 페이지 넘기는 속도도 비슷하고
그냥 이북 전용으로 모니터 대형으로 사셔서 큼직하게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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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NE-50K, SNE-60, 아이리버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세 기종 모두, 디스플레이의 크기 때문에 PDF 파일을 보기에는 좀 부족합니다(SNE-50K는 지원조차 안함).
Amazon Kindle DX, iRex iLiad 시리즈 정도가 PDF 파일을 볼 만하다고들 합니다. 대신에 많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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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탄
03.19 20:33
SNE-60 어떤가요?
전자 임직원몰에서 싸게 팔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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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03.19 22:00
Amazon Kindle 이 PDF 파일 한국어도 지원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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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3.19 22:51
어떤 블로그에서 킨들 등 사용하는 것 들었는데, 논문은 이것 저것 펼쳐 보고 상호 대조도 해야 하고... 이렇게 할 경우 역시 종이를 못따라간다고 들었습니다.
아이패드도 두꺼운 전공책 대신 단말기 하나에 가볍게 넣고 다니기 좋으라고 사는 거지, 혹은 학교에서 보급해주는 것이지(미국에서), pdf 논문 보실 것이면 비추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하나 둘도 아니고 많이 보시게 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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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03.20 09:47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쌓여가는 메뉴얼 책을 보고 있자니 제본비도 만만치 않군요.
한권당 4천원~ 3만5천원 정도 준거 같은데 말이죠.
스토리 유저입니다.
종이 책이랑 똑같습니다만, 그레이 스케일이고, 그 명도차이도 아직은 부족함이 많습니다.
물론 소설, 만화 읽기에는 딱입니다. 다만, 그림이 있거나 도표가 있는 pdf파일은 비추입니다.
좀더 기다리셨다가 큰 기종이 나오거나, 계선이 된 제품이 나오셔도 될듯합니다.
보니까, 지금이 격변기(?) 인듯 하더군요. - -; 곧 좋은 제품이 쏟아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