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구글이 프로그래머들한테 맥북/OSX만 나눠준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2014.01.14 05:12
사실인가요 ? 구글 다니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웃던데..
구글도 워낙 회사가 커서 그런가 보다 싶기도 하고요. 맥북/OSX에 나름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재밌는 소문이라.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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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기사가 나긴 했었는데 업무상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해당 기기를 장려한다.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데탑은 리눅스 많이 쓰더군요. 자체 배포판이 있는 것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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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14 08:19
그렇게 보면 말이 되는군요. 웃는 친구들 얘기도 말이 되고요. 울 회사도 까만 모 놋북을 공식 컴터로 나눠주는데, 단지 IT팀의 편의를 위해서 라고 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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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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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14 09:20
어떤 개발환경을 사용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컴터란 어차피 도구에 불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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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Windows 운영체제를 사내 네트워크에 물리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데요. 개발환경과는 상관없이 일단 컴퓨터를 네트워크에 물리려면요. 허가를 받으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구요.(닷넷 개발을 해야 한다거나 대체불가능한 프로그램이 있다거나...)
레노보를 좋아하면 레노보 요가를 신청해서 리눅스를 깔아쓰거나 하면 상관없다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기왕이면 뽀대나는 맥북을 신청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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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ay님 말씀에 조금 살을 붙이면...
구글이 침입을 한 번 받은 적이 있는데.. (외부 오픈은 잘 안 되었으나..) 아무튼 그게 구글 본사와 연결된 중국지사 네트워크를 통한 것이었고... 그 매개체 중 하나가 윈도우시스템이었으며 내부자 공모가 있었다. 라는 게 글로도 많이 옮겨진 카더라입니다.
그래서 구글이 중국에서 사업도 접어버리고(업장 폐쇄) 윈도우도 쓸려면 permit 받아야 하고 뭐 그런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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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격 리눅스 서버에 돌아가는 스크립트 테스트 할 때는 제 맥북에어로 우선 테스트해 보다가 잘 돌아가면 아무 수정없이 바로 리눅스로 파일 복사해서 구동시키는데요.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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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1.14 17:36
부럽네요...
역시 환경이 중요합니다.
울 나라에서는 쓰고 싶어도 못 쓰는데..
고객 네트워크에 공식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windows가 없으면 접근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