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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은 3500 max입니다.

적을수록 좋죠....

아이(27개월) + 아내 + 저 3명이 타며

주로 아내의 출퇴근 머신용 자동차를 찾고있습니다.

현재 모닝을 가지고있으나... (08년식 뉴모닝 수동)

수동의 불편함 + 소모품 주기로 소모품비 + 고속이나 장거리시 매우 불편 (운전자 + 동승자 모두)

또한 9만을 넘어가면서 차가 상태가 점점 메롱입니다; 

저, 막내동생, 부인 3명이 초보운전때 열심히 굴린 덕분에 미션을 3번 내렸고;

수리비가 차값보다 2배가까이 나온 차라서..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저: 작은차를 선호하고 해치백을 선호합니다. 짐 많이 안 실는 편이고 모닝으로 그다지 불편함을 못 느끼는편입니다.

장거리시 휴게사 2개마다 보통 들리는 편이고 과속 거의 안합니다; 신호도 다 지키는편이고요.

골프가 드림카입니다;

부인: 어릴적부터 친척오빠따라서 리터급 오토바이를 (뒤에서) 많이 타서 레이싱(?)을 좋아합니다.

오도바이도 좋아하고 달리는걸 좋아합니다. 역시나 느린차 싫어하더군요.

연비, 유지비, 달리는 능력 3가지를 주로 보는 편입니다. 

선호하는 차종은 모하비 같은 대형 SUV... 

일단 시승해보거나 교려중인 녀석들

1. 올란도

패밀리카로 딱 적당하고 부인회사  협력사(?)로 5프로할인을 추가로 해주더군요.

대신 딜러 할인은 없고

5프로할인 + 프로모션할인하면 300가까운 금액이 다운되더군요~

공간적인 면이나  실용성, 가격은 만족스러우나 

평일 부인 출퇴근 머신치고 큰 편입니다.

2. 아베오RS

제가 가장 선호했던 차종입니다만,

부인은 그냥저냥... 작다고 투덜거립니다.

3. 스포티지R

감가나 중고차값, 판매량, 인지도면에서 좋습니다.

2열이 생각보다 좁더군요.

승차감은 기대보다는 좋았고요. 잘나가더군요. 

트렁크도 동급대비 넓은편이더군요~

4. 골프 1.6

사고싶은차고 연비가 좋더군요.

다만 이정도 까지 필요한가? 라는게 둘다 공통된 생각입니다. 

깡통(?)인 것 빼면 만족스러웠습니다.

골프가 할인도(?)하더군요.

5. 트랙스

괜찮은 주행능력

괜찮은 가격 (역시 5프로 추가할인)

좀 좁지만 아베오보다 넓은 공간

스포티지 타보고 애매해졌습니다.

6. QM3

부인 출퇴근 최적화

아베오보다 좁은느낌;;;

비쌈... 할인도없음

수리비도 비쌈....

그래도 연비와 기본기(?)가 튼실하더군요

전면유리 크랙만없었다며 바로 샀을지도 모르겠어요.

더 고려해볼 차량이나 혹은 위 차량중 타고계시거나 탈 예정이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8~9월까지 천천히 고민하다가 살 예정입니다. )

구매는 현금 완납하거나 1천만원정도 할부하고 나머지 완납할 생각입니다;